눈 무섭

벌써 5일째 눈이 오고 있다.. 다행히 일과시간에는 안오고 저녁이나 새벽에 온다. 블랙프라이데이때 사 놓은 전투화 스러운 부츠가 있어서 다닐만 하다. 이거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 신발 다 젖어버리고 발 얼어붙어 버릴듯..ㅋㅋ 그래서 운동화는 신고 다니지도 못한다. 미끄럽기도 하고 눈 쌓이는게 장난이 아니라 신발 다 젖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면 대략 대형사고..ㅋ 스키장 가고 싶은데 차도 없고 현실상 좀 무리가 있어서 다음에 가족들 모이면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