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날짜로 설.

여기는 일요일 한국은 설이다. 뭐 캐나다는 별다른 일이 없다(당연한거지만). 오늘도 오후에 학교에 다녀왔다. 숙제좀 하고 다음주 프리젠테이션 준비좀 하고 나니 어느덧 3시가 넘어버렸다. 물론 1시쯤 가기는 했지만. 어쨌든 해야할 것들은 마무리하고 왔다. 내일부터 또 빡쎈 한주가 시작된다. 프리젠테이션 한개에 금요일은 또 두개의 시험이 있을꺼고 캐나다 역사과목은 프로젝트가 진행될거다.. 젠장, 다음주 쉰다고 너무 빡쎄게 진행되는듯.. ㅠㅠ 와이프 전화와서 처가집에 새해 인사도 드렸다. 엄마랑도 잠깐 통화하고 와이프 작은 아버님 올라오셔서 조카들하고 같이 왔다는데 조카들이 엄청 잘 놀아줬는지 아침부터 따님은 떡실신 하셨단다.ㅋㅋ 아침 먹고 다시 자버린듯.. 어서 이번학기 끝나고 한국가서 재미있게 놀아줘야겠다.